문의및예약 [032-681-7770]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동의함.
[원문보기]
  

 

 

HOME > 상담&커뮤니티 > 언론속의 으뜸한의원
작성일 : 2025-04-28 16:34:15
 
유산 후 몸조리·산후풍 예방 위해 적절한 한약 도움
 글쓴이 : 부천으뜸한의원 (221.♡.55.233)
조회 : 118  

[메디컬투데이=신창호 기자] 최근 결혼과 임신 연령이 높아지면서 자연유산과 계류유산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직장생활 등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유산 후 몸조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유산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 산모의 호르몬 이상, 스트레스, 만성 질환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임신 20주 이전에 태아가 사망하는 경우를 유산이라 하며, 완전유산, 불완전유산, 절박유산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계류유산(missed abortion)은 태아가 사망한 뒤에도 자궁 내에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하며, 별다른 증상 없이 정기 검진에서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치료를 위해 소파수술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신체적·정신적 부담이 따를 수 있다.

 

▲ 박지영 원장 (사진=으뜸한의원 제공)

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유산을 '반산(半産)' 또는 '소산(小産)'이라 부르며, 출산 못지않게 몸조리를 중요하게 여겨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류유산 후에는 몸이 허약해지기 쉬워,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산후풍(産後風)' 등 다양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며 "유산 직후부터 체력을 보강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산 후 회복을 돕기 위해 널리 활용되는 한약 처방으로는 '녹용보궁탕(鹿茸補宮湯)'이 있다. 녹용보궁탕은 자궁 내 잔여 어혈을 배출하고, 손상된 기혈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약재인 녹용은 원기를 북돋우고, 당귀와 천궁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자궁 기능을 회복시키며, 홍화는 어혈을 풀어 전반적인 회복을 지원한다. 처방은 산모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춰 개인별로 조제된다.

박지영 원장은 "유산 후에는 최소 3개월 이상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갖고, 이 기간 동안 피임을 유지해 자궁과 전신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산 후 한약은 유산 직후부터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회복 속도를 높이고 면역력 저하나 만성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산 후 한약은 산후보약과 마찬가지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일부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신 중 발급받은 카드의 잔액이 남아 있다면, 지정 한의원에서 유산 후 한약 처방에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유산은 신체적 문제뿐 아니라 심리적 충격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유산 후에는 몸과 마음을 모두 세심하게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면, 빠른 회복과 향후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기자(ssangdae98@mdtoday.co.kr)


 
      
 



 
 
메인으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으뜸한의원 블로그
온라인상담 으뜸한의원 블로그 찾아오시는길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