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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7-05 11:59:27
 
목에 가래낀 느낌·자주 체하는 이유? 담적병 증상일 수도
 글쓴이 : 부천으뜸한의원 (119.♡.171.89)
조회 : 378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 회사원 A(39세, 남)씨는 평소 소화가 잘 안 되고 조금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면 잘 체해서 탄산음료나 소화제를 자주 먹는다. 몇 달 전부터 업무 스트레스를 심하게 겪은 후로는 자꾸 목에 가래가 낀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고, 자주 사레가 걸린다. 이비인후과에서는 목에 이상이 없다고 하고, 내과 내시경 검사에서는 가벼운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일시적인 소화불량이라면 소화제를 복용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만성 소화불량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정확한 진찰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은 “내시경이나 초음파 같은 검사에서는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거나 가벼운 위염이나 역류성식도염 증상인데도, 자주 체하고 목에 매실씨가 걸린듯한 이물감, 즉 매핵기(梅核氣)을 호소한다면 한의학적으로는 담적병이 그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담적병(痰積病, 담적증)이란 위와 장의 점막이 독소에 의해 손상되고 또 이 독소가 위장 외벽 근육층에 쌓여 굳어진 담적(痰績)이 유발하는 각종 증상을 총칭한다. 담적병은 기름진 음식, 야식,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위장 기능이 떨어져 유발되는데, 자주 체하고 복부팽만감이나 명치통증, 목 이물감 혹은 가래 낀 느낌이 자주 든다면 이는 담적병의 한 유형이다.


담적병은 만성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명치통증, 역류성식도염 등 위장 관련 증상 외에도 담적 독소가 혈관과 림프액을 타고 전신에 퍼지면서 두통,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만성피로, 오른쪽 옆구리 통증, 왼쪽 옆구리 통증, 수족냉증, 입냄새, 피부질환, 여성의 경우 심한 생리불순, 생리통 같은 여성질환 등 다양한 2차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 박지영 원장 (사진=으뜸한의원 제공)

담적병은 위장과 전신의 기능성질환으로 내시경이나 초음파 같은 영상검사에서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평소 소화기능이 떨어지면서 다른 증상들이 복합적,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담적병을 의심하고 한의원을 찾아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담적병 초기 증상이라면 가벼운 치료와 식이요법으로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이미 오래됐거나 중증이라면 전신에 퍼진 담적 독소를 제거하고 각 기관의 기능 회복과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6개월 이상의 장기치료가 요구되기도 한다.

중증 담적병 치료를 위해서는 위장 기능 회복과 함께 목에이물감 가래, 복부팽만감 등 증상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면역력과 체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한의학에서는 증상의 정도와 개인 체질에 따라 한약을 처방하고 침과 약침 치료, 온열요법을 병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전신에 퍼진 담적 독소가 제거되고 기혈순환 및 신진대사가 촉진되면서 인체가 스스로 질병에 대항하는 능력이 커지게 된다.

박지영 원장은 “담적병은 치료와 관리가 매우 까다로운 질환이다. 치료 기간을 줄이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위장에 부담을 줄이는 식습관을 실천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위장을 비롯해 각 장부의 기능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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