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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4-21 10:13:58
 
[메디컬투데이] 장상피화생·만성 위축성위염 원인과 치료 방법
 글쓴이 : 부천으뜸한의원 (203.♡.230.68)
조회 : 486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자극적인 음식과 과도한 음주, 헬리코박터균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현대인의 위장은 끊임없이 자극을 받으며 각종 질환에 노출돼 있고 내시경검사상에서 가벼운 위염은 많은 사람들이 진단받는다. 문제는 반복적으로 재발되는 위염은 만성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을 거쳐 위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만성 위축성위염은 위점막이 지속적으로 손상되면서 위의 표면 점막이 얇아지며 발생되는 질환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혈관이 투명하게 되면서 식욕부진, 소화장애를 넘어 복부팽만감, 속쓰림 등 일반적인 위장장애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만성 위축성위염이 악화되면 장상피화생으로 발전하는데, 장상피화생이란 위 점막 세포가 오랫동안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면서 위점막세포가 아닌 장점막세포처럼 변이되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장상피화생 환자는 위암 발병 확률이 10배 가까이 높아진다고 보고되고 있다.

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은 “내시경 검사에서 만성 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은 환자의 경우 암의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에 겁이 나지만 내시경 추적검사 외에는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서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적으로는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찌꺼기에서 발생된 독소가 누적된 담적(痰積)이 유발하는 담적병(痰積病)의 범주로 보고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담적으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을 총칭하는 담적병(담적증)은 잘못된 식습관이 가장 큰 원인인데, 여기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가 더해지면서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증상이 시작된다.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의 근육층이 탄력을 잃으면서 늘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독소가 발생하고 담적병이 발병하면서 각종 2차 질환이 야기될 수 있다.
 
담적병은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목이물감,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을 직접적으로 유발시키며, 담적 독소가 혈관과 림프액을 타고 전신에 퍼지게 되면 더욱 다양한 전신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두통, 만성피로 증상, 어지러움증, 수족냉증, 이명, 구취(입냄새), 우울증, 불면증, 여성의 경우 생리통, 생리불순, 조기폐경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처럼 광범위한 증상 때문에 현대한의학에서는 ‘담적증후군’으로도 불린다.

한방에서는 담적병 치료방법으로 위장과 전신에 쌓인 담적을 제거해주고, 담적이 쌓이지 않는 체내 환경 조성을 위해 한약을 처방한다. 이때, 진맥, 한방검사, 문진, 복진 등을 통해 개인체질과 담적병 유형에 따라 맞춤 처방으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서는 경락순환을 도와줄 수 있는 침치료와 약침치료, 온열치로를 병행한다.

박지영 원장은 “담적병은 평소 생활습관에서 기인하는 면이 크므로, 주 3회 3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하기, 야식먹지 않기, 절주, 취미생활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 노력이 병행돼야 치료 후에도 재발 없이 위장과 전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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