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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3-11 12:44:55
 
[메디소비자뉴스] [건강칼럼] 입냄새 나는 담적병, 위산역류 '역류성식도염'땐 의심해야
 글쓴이 : 부천으뜸한의원 (121.♡.30.175)
조회 : 912  

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


부천에 거주하는 대학교수 A(50ㆍ남성)씨는 평소 연구실적 압박으로 밤늦게 까지 일하느라 배달음식과 함께 커피를 자주 마신다. 자주 속이 쓰리고 신물이 올라오고 명치통증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약국에서 제산제를 사먹곤 했다. 얼마 전 동료로부터 조심스럽게 입냄새가 심하니 병원을 가 보는 게 어떻겠냐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치과검사를 비롯해 위, 대장내시경 등 각종 검사를 받아보았지만 역류성식도염 외에는 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병원에서 처방 받은 역류성식도염 약을 복용해보아도 속쓰림, 가슴통증 증상은 개선이 되지만 효과가 지속되지 못했고 입냄새도 사라지지 않아 고민에 빠졌다. 지인 소개로 한의원을 찾은 A씨는 담적병으로 인한 입냄새로 진단받고 한약 복용중인데, 고민하던 입냄새도 많이 없어져 자신감을 되찾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나 위장의 내용물이 역류해 식도의 염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가슴 쓰림이나 가슴통증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위장에 머물러 있어야 할 위산, 펩신 등 위액이 거꾸로 역류하면서 속쓰림, 가슴쓰림, 명치통증, 목에이물감, 쉰목소리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역류성식도염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데, 방치할 경우 식도암이나 위암까지도 이어질 확률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만성소화불량과 함께 재발되는 역류성식도염 증상, 입냄새 등의 증상을 한의학적으로는 담적병의 범주로 보고 치료한다.

위장 및 소화기 점막 외부에 음식물 찌꺼기에서 발생한 독소가 쌓이면서 굳어진 것을 담적(痰積)이라고 한다. 담적이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 및 각종 전신증상을 한의학적으로 담적병(痰積病, 담적증) 혹은 담적증후군(痰積症候群)이라 부른다.

담적이 생기면 위장 근육이 붓고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져 위장 내 음식물 배출 속도가 느려지게 되고 음식물이 쌓이게 되며, 음식물이 계속 쌓이다 보면 내부 압력이 높아져 닫혀 있던 하부 식도 괄약근이 느슨하게 되어 위산이 역류할 수 있다. 또한 담적으로 인한 위장의 움직임 저하로 음식물이 오래 머물러 부패되면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담적은 만성소화불량, 입냄새 등 위장 증상뿐 아니라, 혈액과 림프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 두통, 어지러움증, 불면증, 우울증, 만성피로 증상 등 전신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

담적병은 기능성 질환으로 내시경, CT등 각종 병원검사로는 진단이 어렵다. 따라서 자가진단으로 증상을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첫째, 담적병으로 나타나는 소화기 증상으로는 △명치와 배꼽 사이가 더부룩하고 덩어리처럼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 △속이 자주 메슥거리고 울렁거린다 △트림이 수시로 나고 가스가 자주 찬다 △설사와 변비가 반복된다 △명치통증이나 명치아래 통증이 있다.

둘째, 신경계 증상은 △머리가 무겁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 잦다 △어지럼증을 자주 느낀다 △가슴이 답답하면서 심장이 두근거린다 △불면증 증상이 나타난다.

셋째, 순환계 증상으로는 △신장 기능은 정상인데 얼굴이나 손발이 잘 붓는다 △등이나 어깨가 잘 뭉치고 아프다 △오른쪽옆구리통증이나 왼쪽옆구리통증이 있다. △항상 몸이 무겁고 피곤한 만성피로 증상이 있다.

마지막으로, 비뇨생식기계 증상으로는 △소변량은 적은데 자주 마렵다 △남성의 경우 성욕이 감소하고 성 기능이 떨어진다 △여성의 경우 냉대하가 많다.

이런 증상 중 5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증상을 의심해보고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담적병은 한약 처방을 통해 위장외벽에 쌓인 담적을 풀어 저하된 위장의 기능을 회복하고, 느슨해진 하부 식도 괄약근의 회복을 통해 위산역류의 원인이 개선되도록 하는 것이 주된 치료방법이다. 침치료와 약침치료를 병행하면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다.

단, 역류성식도염이 만성화된 경우 치료가 까다롭고 오래 걸릴 수 있어 평소 식습관을 바로잡고 위장운동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ㆍ한의학박사>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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